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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routine/(E)at out

두암동 우리집 / 도가니탕이 1만원, 내장탕이 8천원

by 하트찜 2023.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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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150g) 14,000원

소 내장전골 소 20,000원

소 내장전골 중 30,000원

소 내장전골 대 40,000원

 

내장탕 8,000원

도가티탕 10,000원

우거지탕 8,000원

비빔밥(익/생) 8,000원

냉면 8,000원

떡국 8,000원

삼계탕 8,000원


 

 

광주맛집 카페에서 우연히 보게된 두암동 우리집

내장탕도 좋아하고 도가니탕도 좋아해서 꼭 가보려고 기억하던 곳.

 

토요일 오전에 병원에 잠깐 들렸다가, 오픈시간 물어볼겸 전화드리고 방문해보았다.

부부가 하시는것 같은데, 친절하시다.

 

전화주신 분이냐면서 계속 이것저것 챙겨다주시고 물어봐주시고 ㅎㅎ

(살짝 이런거 부담스럽지만 너무 친절하셔서 ㅎㅎ)

 

 

메뉴판은 이러하다.

술값이 4천원이면 참 좋다.

하지만, 오늘은 패스~ (저녁에 결국 먹었다 ㅎ)

 

 

주문하면 바로 다슬기부터 주시는데, 다른 음식이 나올동안 먹고 있어서 그런가,

테이블마다 쪽~ 쪽~ 빠는 소리가 ㅎㅎ

 

 

밑반찬이 나왔다.

코다리찜, 파래무침, 멸치견과류볶음, 감자채볶음 그리고 담근지 얼마안된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왔다갔다 하시면서 총각김치 먹어보라고 맛있다고 ㅎㅎ

네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코다리도 깔끔하게 다 발라 먹고 ㅎㅎ

 

 

 

 

 

보통으로 내장탕 2그릇과 도가니탕도 맛보고 싶어 따로 한그릇 더 주문했는데, 도가니탕이 먼저 나왔다.

 

 

내장탕 먹기 전에 맛보라고.

 

 

특별하게 간을 더 하지 않아도 진해서 맛있다.

 

 

 

통채로 들어가 있어서 가위로 잘라서 먹어야 하는데, 기름이 조금 많아보이긴 해도 구수하니 맛이 좋다.

 

 

 

이어서 나온 내장탕

 

 

 

골고루 들어 있는 내장탕. 

특으로 먹으면 끝이없이(?) 고기가 나온다는데, 이 가격에 어디가서 먹겠냐 싶다.

 

 

 

밥도 좋은 쌀을 쓰는지 찰지고 맛있는 편이다.

다만, 밥이 질어서, 꼬들밥을 좋아하는 나는 그점이 살짝 아쉬웠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오셔서 질게 하시나 ...??

 

 

 

다음 방문할때는 하나의 메뉴선택해서 '특'으로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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