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routine/(E)at out

정읍 국화회관 / 우렁이쌈밥정식은 12,000원

by 하트찜 2024. 4. 6.
반응형

 

 

 


우렁이 쌈밥 + 청국장 + 우렁이초무침 12,000원

우렁이 쌈밥 + 청국장 + 낙지, 돼지고기주물럭 20,000원

우렁이 쌈밥 + 청국장 + 한우암소구이 싯가


 

 

오랜만에(?) 교외로 드라이브 가자하고 검색하다 알게된 곳.

광주에서 멀지 않고 벚꽃도 한창이길래 gogo~~

 

몇년전, 우연찮게 정읍에 갔다가 벚꽃이 천변근처로 이쁘게 피어 있어서 또 가야지 했었는데, ㅋ 몇년만에 가보는거야.

사실 먹으러 가는거지만. ㅎ

 

웨이팅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시를 넘어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앞팀이 3팀정도였고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마지막 주문은 2시30분인데, 2시 넘어가니깐 슬슬 자리도 많이 나고 들어오는 사람은 확실이 주는 느낌이었다.

 

너무 배가 고픈것이 아니라면 2시전후에 가도 괜찮을듯 싶었다.

 

 

 

외관모습

도착하자마자 문앞에 웨이팅에 이름, 몇명인지 꼭 써야 나중에 자리가 나면 호명한다.

 

 

메뉴는 이렇게~

고기가 빠질 수 없으니깐 우리는 낙지,돼지고기주물럭이 포함된  2만원 정식으로 2인분 주문!

 

 

음식이 나오면 이렇게 한상!!!

 

 

 

주문 후 먼저 이렇게 낙지, 돼지고기주물럭부터 가져다 주신다.

 

 

그리고 뒤이어 반찬 세팅시간!!

 

 

우렁이초무침

나 달아요 하는 맛이 아니라 조화롭게 달다. ㅎ

 

 

나물인줄 알았는데, 장아찌였다 고추도 들어있고~ 내입에 굿!

 

 

묵은지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고 김치도 맛있다.

 

 

우렁이 쌈장도 푸짐하다.

 

 

불조절하면서 주물럭 요리해주공~

 

 

 

고기가 생각보다 야들야들 쫄깃쫄깃 맛있었다.

초무침도 그렇고 단맛만 강조되는 맛이 아니라 조화로운 맛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쌈도 아주 야무지게 다 싸먹어버리고!! ㅎㅎ

 

문앞에서부터 나는 청국장냄새

그리 좋아하는 냄새는 아니라서 냄새가 없는 청국장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나도 이젠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ㅎㅎ

오~ 구수하고 맛있잖아!!

 

 

 

 

맑은 국물이지만 휘휘~ 젓다보면 이렇게~ 

구수하고 맛있다.

 

 

나오면서 길건너편에 한컷 더 찍어보았다.

차는 길가 주차자리가 있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서 주차~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