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이 쌈밥 + 청국장 + 우렁이초무침 12,000원
우렁이 쌈밥 + 청국장 + 낙지, 돼지고기주물럭 20,000원
우렁이 쌈밥 + 청국장 + 한우암소구이 싯가
오랜만에(?) 교외로 드라이브 가자하고 검색하다 알게된 곳.
광주에서 멀지 않고 벚꽃도 한창이길래 gogo~~
몇년전, 우연찮게 정읍에 갔다가 벚꽃이 천변근처로 이쁘게 피어 있어서 또 가야지 했었는데, ㅋ 몇년만에 가보는거야.
사실 먹으러 가는거지만. ㅎ
웨이팅도 있다고 하는데,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시를 넘어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앞팀이 3팀정도였고
생각보다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마지막 주문은 2시30분인데, 2시 넘어가니깐 슬슬 자리도 많이 나고 들어오는 사람은 확실이 주는 느낌이었다.
너무 배가 고픈것이 아니라면 2시전후에 가도 괜찮을듯 싶었다.
외관모습
도착하자마자 문앞에 웨이팅에 이름, 몇명인지 꼭 써야 나중에 자리가 나면 호명한다.
메뉴는 이렇게~
고기가 빠질 수 없으니깐 우리는 낙지,돼지고기주물럭이 포함된 2만원 정식으로 2인분 주문!
음식이 나오면 이렇게 한상!!!
주문 후 먼저 이렇게 낙지, 돼지고기주물럭부터 가져다 주신다.
그리고 뒤이어 반찬 세팅시간!!
우렁이초무침
나 달아요 하는 맛이 아니라 조화롭게 달다. ㅎ
나물인줄 알았는데, 장아찌였다 고추도 들어있고~ 내입에 굿!
묵은지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였고 김치도 맛있다.
우렁이 쌈장도 푸짐하다.
불조절하면서 주물럭 요리해주공~
고기가 생각보다 야들야들 쫄깃쫄깃 맛있었다.
초무침도 그렇고 단맛만 강조되는 맛이 아니라 조화로운 맛이라 아주 만족스러웠다.
쌈도 아주 야무지게 다 싸먹어버리고!! ㅎㅎ
문앞에서부터 나는 청국장냄새
그리 좋아하는 냄새는 아니라서 냄새가 없는 청국장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나도 이젠 나이가 있어서 그런가 ㅎㅎ
오~ 구수하고 맛있잖아!!
맑은 국물이지만 휘휘~ 젓다보면 이렇게~
구수하고 맛있다.
나오면서 길건너편에 한컷 더 찍어보았다.
차는 길가 주차자리가 있는데, 마침 자리가 있어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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