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동 강남돌솥감자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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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김치 돌솥 11,000원

묵은지 돌솥 9,000원

우거지 돌솥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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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뼈찜도 있지만 대체로 뼈해장국 먹으러 가는곳이기 때문에 해장국 가격만 표기 ^^

 

 

10여년전 광주에 내려와서 쭉~ 다니던 상무지구 맛나해장국

코로나 이후로 폐업한 후, 그 맛을 대체할 곳은 없었다. 아쉽게도.

 

그나마 2번이상 가는곳은 동천동 삼국시대, 그리고 여기 강남돌솥감자탕이다.

 

오치동 진미감자탕도 국물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밑반찬도 깔끔하게 맛있고, 가게 안도 넓고 쾌적하다.

 

 

나만 파김치, 다른 식구들은 무조건 우거지로 먹는곳

파김치만 가격이 오르는듯.. 쩝

 

 

 

담엔 우거지로 먹어야겠다.

 

 

 

파김치가 충분히 많이 들어가 있는편!

오늘은 양조절에 실패로 많이 남기고 와서 아깝다.

 

 

이렇게 해장국이 나와서 국물 떠먹으면서 고기 한점씩 뜯어 먹고 있으면 갓지은 돌솥밥이 나온다.

 

 

김때문에 뽀얗게 찍혀진 사진.. 사진은 엉망이지만 사진에서 갓지은 밥냄새가 나는듯 하다 ㅎ

 

 

 

누룽밥이 좋아, 밥 적당히 담고 충분한 양으로 누룽밥으로 만들어 해장국안에 들은 파김치랑 먹을 계획이다.

하지만 양조절 실패로 파김치 많이 남기고 왔는데, 다시 생각하지 아깝네.

 

 

 

누룽밥까지 다 먹고 기분좋게 나오는 곳.

 

담번엔 삼국시대(동천점), 오랜만에 다녀와야겠다.